
이색 트리 '반짝반짝'...크리스마스 성큼 / YTN
[앵커] 성탄절이 십 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재활용품으로 만든 이색 트리부터 형형색색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은 대형 트리까지 곳곳이 축제 전야였습니다.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풍경,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은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은하수처럼 흩뿌려진 조명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순간의 추억을 사진에 담습니다. [박채린, 서울 신림동] "여기 오니까 사람들도 많고 예쁜 트리들도 많고 큰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어서 좋았어요." 재활용품으로 만든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신기함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트리를 꾸밀 장식도 손수 정성껏 만들어봅니다. [박현주, 서울 방배동] "색다른 트리도 보고 아이가 경험하지 못한 여태까지 봤던 트리랑은 다르니까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설레고 좋았어요." 놀이공원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겨울 축제를 알리는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지켜보는 사람들 모두 즐겁습니다. 가족도 커플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푹 빠져봅니다. [김성훈,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저희가 며칠 전에 결혼했어요. 그래서 마음이 또 남다른 것 같고 또 결혼해서 크리스마스를 처음 맞는 거니까 무척 색다르고 좋은 것 같아요." 어느덧 성큼 다가온 성탄절. 눈길을 사로잡는 형형색색 트리에 설렘 가득했던 휴일 하루였습니다. YTN 최민기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