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범' 태운 택시 기사, 문자로 신고해 검거 도와 | 전주MBC 230215 방송

'보이스피싱범' 태운 택시 기사, 문자로 신고해 검거 도와 | 전주MBC 230215 방송

허현호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https://media.naver.com/journalist/65... 택시 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를 도왔습니다. 지난달 27일 택시기사인 노기동씨는 고창에서 태운 택시 승객이 60대 여성으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은 뒤 정읍으로 가달라고 하자, 이를 의심해 동료에게 문자를 보내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목적지에서 대기하다 택시에서 내리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26살 A씨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가방에는 피해금 2,500만 원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이스피싱범 #검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