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징역 2년·집유 3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도이치 주가조작' 권오수, 징역 2년·집유 3년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벌금 3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시세조종 동기와 목적은 있었지만 실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권 전 회장 등은 2009년 12월부터 3년 동안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과 짜고 91명 명의의 157개 계좌를 동원해 회사 주가를 2,000원대 후반에서 8,000원까지 끌어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주가 조작에 돈을 대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 co kr) #권오수 #주가조작 #징역2년 #집행유예3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