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강풍 잦아들고, 맑은 하늘 드러나는 춘분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3.19)
오늘은 종일 태풍이 온 것처럼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현재 충남서해안에는 강풍 경보가, 대전 세종과 충남 일부 내륙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이번 이례적인 강풍은 오늘 밤까지가 고비고요 내일 오후부터 차차 잦아들 전망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요 대기까지 건조한만큼 불씨 관리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절기상 춘분인 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기온은 영하 1도에서 4도로 오늘보다 소폭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한낮에는 13도에서 17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은 2도, 대전은 4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세종과 대전이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은 천안의 아침 기온이 2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이 16도, 서산은 15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 기온이 0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부여가 16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충남 앞바다에 내려져있는 풍랑주의보는 내일 새벽 해제될 걸로 보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최고 2미터의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