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 '천공 의혹' 책, 한 줄 한 줄 다 털 거란 얘기 들어" / YTN

김종대 " '천공 의혹' 책, 한 줄 한 줄 다 털 거란 얘기 들어" / YTN

[앵커]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책이 나오기 전부터 국군방첩사령부가 책 발간 직후 내용을 들여다볼 거란 이야기를 군 관계자에게 직접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라디오 인터뷰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종대 / 전 정의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책 나오기 전부터 저는 책 나오면 털 거라는 얘기를 듣고 있었어요 (잠깐만, 무슨 얘기예요? 그 얘기는 ) 이게 책이 2월 3일 날 목요일 날 책이 나온다는 언론보도가 최초로 나왔고 책이 정작 발간된 건 2월 4일이에요 서점에 깔린 건 그 다음 주입니다 천공에 관한 내용이 책에 수록돼 있다는 게 언론에 미리 나가 있으니까 제가 그때부터 벌써 책 나오기만 해봐라 방첩사가 다 탈 거다, 한 줄 한 줄 다 털 거다 (근데 방첩사의 움직임에 대해서 들으신 내용이 있습니까?) 지금 방금 그 내용인데 한 줄 한 줄 다 털 거다 이런 얘기가 벌써 국방부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니까 책 나오면 우선 빨리 구해야 되고 두 번째 국방부에서 이런 민감한 내용이 있는지 찾아내라고 그럴 거고 그 다음에 방첩사 투입하는 거고 이 순서대로 이미 다 이야기가 책 발간 전부터도 나오고 있었다는 거 저도 다 듣고 있었고 (누구한테 들으셨어요?) 중요한 사람한테 들었어요 군관계자로부터 (군관계자, 국방부 관계자입니까?) 그렇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