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tory : Korean] 왕자와 거지 3부 - 소리동화 레몽
앨범 소개: 소리동화, 레몽 은 3~7세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한국 전래 동화, 세계 명작 동화 등 수백여 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리로 담았다 소리동화, 레몽 은 아이의 귀로 듣는, 문자가 아닌 소리 중심의 동화이기에 등장인물의 대사와 감정표현에 비중을 둬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리동화, 레몽의 콘텐츠 수익금의 10%는 아동 성폭력 및 학대 추방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공식 홈페이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난 에드워드 왕자와 톰이라는 소년이 만나서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서로 반대되는 생활을 하게 된다 에드워드는 다시 왕자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면서 불쌍한 백성들의 생활을 잘 알게 된다 욕심이 없는 톰 덕분에 다시 왕자가 된 에드워드는 훌륭한 왕이 된다 - 줄거리 - “빰빠라빰,빰빰!” “에드워드 왕자님이 탄생하셨습니다 모두 축하해주십시오!” 에드워드 왕자는 모두의 축복 속에서 태어났단다 때마침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또 다른 한 명의 아이도 태어났지 “끄응 이 녀석을 톰이라고 불러야겠어 불쌍한 녀석 거지의 아들로 태어나다니…… ” 톰의 아빠는 사람들에게 구걸하며 살아가는 거지였어 매일같이 술을 마시며 비틀거리는 몸으로 집을 나섰단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지만 한 소년은 왕자, 한 소년은 거지라는 전혀 다른 운명으로 태어난 거지 “에드워드 왕자님, 식사 하시지요 오늘은 왕자님께서 좋아하시는 특별 요리를 해 두었답니다 ” “에드워드 왕자님, 제가 씻겨 드릴게요 ” “에드워드 왕자님, 정리는 저희가 할 테니 들어가 쉬세요 ” 에드워드 왕자는 성에서 아주 풍족하게 살았어 시종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모든 일을 다 해주었지 에드워드 왕자는 편하게 생활했지만 성안의 생활은 시시하고 지루하게 느껴졌어 그래서 늘 바깥세상이 궁금했단다 “아, 답답해 바깥세상은 어떨까?” 그러던 어느 날, 산책을 하던 에드워드 왕자는 톰을 붙잡아 혼내고 있는 성문지기를 보았어 톰은 술에 취한 아버지를 피해 성으로 숨었다가 문지기에게 들키고 말았던 거야 “무슨 일이냐?” “웬 거지 녀석이 들어왔습니다 ” “거지라니?” “이런 거지 녀석은 혼이 나야 다신 이곳에 얼씬도 하지 않을 테니, 저희가 혼을 내 돌려보내겠습니다 ” 왕자는 성큼성큼 성문으로 다가갔어 “불쌍한 애한테 무슨 짓이냐? 그 아이를 안으로 들여 보내거라!” 왕자는 톰을 성 안 자기 방으로 데려갔어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게 해 주었지 - 이하 중략- #KIDS#어린이#CHILD#동요#LULLABY#STORY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콘텐츠와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