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추운 겨울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내세요”(최대진) l CTS뉴스](https://krtube.net/image/SFVgELfcO0M.webp)
한교연 2021 사랑의 연탄 나눔, “추운 겨울 연탄으로 따뜻하게 보내세요”(최대진) l CTS뉴스
앵커 : 이번주 전국 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 막바지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매년 2월과 3월은 에너지빈곤층에게는 연탄 보릿고개라고 하는데요. 앵커 : 에너지빈곤층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연합이 나섰습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겨울 막바지인 2월과 3월에는 연탄지원이 현저하게 감소해 에너지빈곤층에게는 더 춥고 힘든 시기입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연탄지원이 절반이상 감소한 상황. 이에 한국교회연합이 18일 서울에 마지막 남은 달동네를 찾아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은 “회원 교단들과 단체들의 지원으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int 송태섭 대표회장 / 한국교회연합 작년에도 했고 금년에도 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안 할 수는 없고 작년과 같이 비슷하게 연탄 모금이 됐고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int 홍정자 봉사위원장 / 한국교회연합 특별히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고 섬기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전개하고 있는 한교연은 올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만6250장을 전달했습니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연탄지원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사랑의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허기복 목사 / 연탄은행대표 어르신들이 금탄이 왔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사실 코로나로 인해 봉사자 등이 작년보다 50% 감소해 굉장히 추웠거든요 한국교회연합에서 어르신들의 방안을 따뜻하게 해주셔서 정말 주님의 사랑이 아닌가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의 기름보다 더 뜨거운 불꽃같은 사랑이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