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일반 성인도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 가능 / YTN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현재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에 우선 접종하고 있는 개량 백신을 내일부터 일반 성인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하고,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 5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백신 등 화이자 백신 2종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2가 백신 3종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돼 모더나의 BA 1 기반 백신은 당일 접종도 가능하고, 화이자의 BA 1 기반 백신 접종은 다음 달 7일부터, BA 4와 BA 5 맞춤형 백신은 다음 달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입니다 질병관리청은 BA 4/BA 5 맞춤형 2가 백신은 초기 바이러스 기반의 기존 백신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약 2 6배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추가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