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월급만 안 오르는데…추경호 "임금인상 자제를"? (2022.06.28 / JTBC News)
1 "월급 빼고 다 올랐는데"…기름 부은 경제부총리의 입 0:00 오늘(28일) 많은 분들이 부글부글했습니다 경제수장이 내놓은 발언 때문입니다 "과도한 임금 인상은 고물가 상황을 심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민간 기업에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시민들, 허탈해했습니다 [유정민/경기 김포시 장기동 : 직장인들의 월급을 스테이시켜서 이 고물가를 잡겠다라는 것은 방법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최정명/경기 김포시 구래동 : 임금노동자들의 급여를 올리지 말라고 주문하는 것은 희생을 강요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월급 빼고 다 올랐다며 힘들어했던 시민들에게 기름을 부은 격입니다 경제부총리가 한 논란의 발언,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2 경제부총리 발언에…"노동자에 짐 떠미나" "기업 이익만 대변" 2:57 경제부총리의 이 발언을 접한 시민들 그리고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현 정부가 대기업은 대변하고, 고물가의 고통은 노동자에게 지우려한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3 추경호 한마디에 "당혹, 분노" 파장…얼어붙은 최저임금 4:32 내년도 최저임금도 내일(29일)까지 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협의가 한창인데,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발언이 여기에도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고물가의 고통을 저임금 노동자들부터 떠안으라는 말이냐며 노동계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당혹과 분노 속에 최저임금위 회의장은 얼어붙었습니다 4 [르포] 금값된 오렌지·체리…"못 사겠다" "못 살겠다" 6:51 이 와중에도 물가가 '계속' 오른다는 소식을 '계속' 전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오렌지, 체리처럼 인기 많은 수입 과일값은 1년새 4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살 엄두를 못냅니다 과일 파는 소상공인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 #뉴스룸모아보기 #JTBC뉴스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