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역사 속 오늘 / 노량 해전 #재미있는이야기 #역사이야기

12월 16일 역사 속 오늘 노량 해전 노량 해전은 정유재란, 당시 1598년 12월 16일(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 이순신장군을 포함한 조명 연합수군이 경상우도 남해현 노량해협에서 일본의 함대와 싸운 전투이다. 이순신 장군은 명나라의 군대와 함께 순천 왜성에 주둔한 일본 수군의 퇴로를 막기 위해 노량 해협으로 진격했다. 일본 수군은 500여 척의 전선을 이 끌고 공격했지만, 조선 수군은 적선 200여 척 이상을 분파하고 150여 척을 파손시켰다. 패색이 짙어진 일본 수군은 잔선 150여 척을 이끌고 포위망을 돌파하려 시도했고 일본 함대를 추격하던 이순신장군은 관음포에서 일본 총탄을 맞고 쓰러지면서 "싸움이 급하다. 단 한 명의 조선수군도 동요되어서는 아니 되니, 나의 죽을을 알리지 말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노량해전은 정유재란의 마지막 전투로, 조선과 명나라가 일본에게 승리하고 임진왜란을 종전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