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션'처럼 모의 화성에서 1년 살기 실험한다 #shorts
[기자] 화성 탐사 중 홀로 고립된 우주비행사. 기지에 남은 식량은 한 달 치, 지구에서 구조선이 오려면 적어도 4년은 화성에서 버텨야 합니다. 결국, 자신의 배설물을 이용해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고, 화학반응을 시켜 물도 직접 만들어 냅니다. 영화처럼 화성 환경을 본뜬 공간에서 4명의 과학자가 1년 동안 거주 실험에 나섭니다. 158㎡ 규모의 화성 거주 공간인 '마스 듄 알파'는 4개의 개인 숙소와 공용 욕실, 전용 업무 공간,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공간은 시멘트와 물, 용암석 등을 혼합해 만든 라바크리트를 이용해 3D프린팅 기술로 지어졌습니다. [그레이스 더글라스 / NASA 존슨우주센터 박사 : 화성 가상 거주지는 3D 프린팅되었습니다. 이는 NASA가 다른 행성이나 달 표면에 거주 시설을 만들 때 사용하려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우주비행사 #우주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