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주요시책 - 미래 성장 동력 확충

도정주요시책 - 미래 성장 동력 확충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미래성장동력을 발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경상남도는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권역별 특화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산업을 새로 선정하여 추진합니다. 먼저 경남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합니다. 국내 최대 항공산업 직접지인 진주, 사천시 일원에 항공산업클러스트를 조성하여, 국내 항공산업을 G7항공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합니다. 또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입니다. 그밖에도 산업연계형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유치를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을 확충합니다. 경상남도는 항노화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데요. 항노화산업은 노화를 지연하고 건강한 삶과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고부가 가치 첨단 융합 산업으로 서부경남의 지리산권 한방약초산업을 기반으로 한방메카를 건설하여 미래 산업을 준비해 나갑니다. 또한, 양산 부산대병원과 연계한 의생명 및 항노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고령친화산업을 추진합니다. 해양플랜트산업은 조선의 뒤를 잇는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경상남도는 `해양플랜트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2011년 257억달러의 해양플랜트 수주 규모를 2020년까지 800억달러로 , 엔지니어링과 기자재 등의 국내 수행비율은 2020년까지 60%로 높혀 나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3월 거제 오비산단에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2015년까지 거제시 일원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와 국제 해양플랜트 대학원도 설립해 해양플랜트 인프라 구축과 기술 인력을 양성합니다. 경상남도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로 도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경남을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