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직면한 인디언 부족, 퀴놀트  (KBS_372회_2024.09.28.방송)

기후변화에 직면한 인디언 부족, 퀴놀트 (KBS_372회_2024.09.28.방송)

♦︎ 미국 워싱턴주 서해안에는 미국 원주민 퀴놀트 부족 3천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대대로 어업과 사냥을 업으로 살아왔는데 기후변화로 빙하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물이 줄어들면서 연어 어업을 할 수 없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홍수 위험도 커졌습니다 이번 세기말에는 해수면이 최대 1m가량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약 800미터 떨어진, 해수면보다 40미터 가량 높은 곳으로 집단 이주 추진중인데, 주민 전체가 이동하는 데 드는 비용은 4억 달러 이상이 들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