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의견 잘 반영해서 용인을 한층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것”
용인특례시가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수립을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의 활동이 4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계획단은 도시와 주택, 산업과 경제, 문화와 관광, 교통과 안전, 환경과 녹지,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을 모아 시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스마트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시민계획단의 이러한 비전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발전, 다양한 주택 공급 방안, 지역 문화 콘텐츠의 발굴 및 관광자원 활용, 대중교통 및 철도망 확충, 공원 조성 및 수변공간의 개선, 그리고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구체적인 제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계획단의 제안이 용인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이들의 의견을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품격 높은 용인특례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미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과 더불어,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미래 첨단도시의 비전이 용인시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