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533명...이틀 연속 500명 대 / YTN
[앵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33명을 기록했습니다 환자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국면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33명입니다 어제보다 54명 줄면서 이틀 연속 5백 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신규 환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505명, 해외 유입이 28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만 343명입니다 서울이 190명, 경기 136명, 인천에서 17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밖의 지역에서는 대구와 충북이 각각 22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19명, 부산 14명, 경북 13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5명 더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60명입니다 이렇게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늘거나 줄지 않는 정체국면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백 명대에서 7백 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584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건데, 일단 확산세가 거셌던 4월에 비해서는 박스권의 상단선은 한 단계 아래에 형성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최고조였던 4월 23일에는 확진자가 797명으로 800명 가까이 치솟았는데, 5월 들어서는 700명대 중반을 거쳐 26일, 707명으로 700명대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유흥 시설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데다가 백신의 효능이 떨어지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주요 변이'도 확산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연희[hyheee@ytn co 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