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온열질환 급증: 응급처치와 예방 수칙 안내 #온열질환 #폭염대책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대야

올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305명에 달하며, 이 중 6명이 사망했다 특히, 7월 29일부터 8월 1일 사이에는 3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해, 열대야와 폭염이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온열질환은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으로 나뉜다 열탈진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어 발생하며, 어지럼증, 피로,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고 고열, 의식 혼탁이 동반되며,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열경련은 전해질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을 의미하며, 전해질 음료나 소금물로 치료할 수 있다 열실신은 높은 온도로 인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 의식을 잃는 증상으로, 시원한 곳에서 쉬면 회복된다 일괄화상은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며, 피부가 붓고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외출 시 얇은 옷을 입거나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열대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24~26도로 유지하며, 선풍기나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고, 얇은 소재의 잠옷과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 음료와 알코올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고, 수분 섭취는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또한,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과식은 피하며, 잠들기 전에는 잠이 오지 않을 경우, 잠자리를 포기하고 어두운 거실에서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