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 "1인 가구 주거단지·특화 마을 등 추진" / YTN

[울산] 울산 "1인 가구 주거단지·특화 마을 등 추진" / YTN

[앵커] 울산에도 남해의 독일 마을처럼 특화된 마을과 외국인이나 1인 가구를 위한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수요 맞춤형 주거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인데요,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독일 교포 정착을 도우려고 조성한 '독일 마을'은 경남 남해의 특화된 주거지입니다 이국적인 이 마을은 주변 전통문화 예술촌을 연계한 관광지로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이 마을처럼 매력적인 건축물이 지역 주변의 문화와 어우러지면 품격 높은 건축문화 도시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역에 맞게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건축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계획안은 정주성과 건축의 공공성, 건축문화기반 창출과 건축서비스산업 활성화, 또 안전한 건축환경을 구축하는 것 등이 담겨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한옥마을'을 조성해서 운영하거나, 고래 등을 활용해 '상징 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외국인, 그리고 1인 가구를 위한 주거지 등의 수요 맞춤형 주거환경을 조성합니다 [변일용, 울산발전연구원] "이번 건축 기본계획에는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등의 다양한 수요 계층을 아우르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 안전한 주거지를 조성하기 위한 탄소저감형 녹색 건축 조성과 재난에 대비해 안전지대와 피난구역을 조성합니다 울산시는 공청회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는데, 5년 뒤인 2020년이면 울산이 특화된 건축물이 조화로운 도시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인철[kimic@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