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지수] 24년2월28일 다시 해황 거칠어질 가능성~ 포인트 선정 까다로운 하루!/ 해양예보방송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입니다 동해안과 제주도, 그리고 남해안 동부 해상에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특보는 수요일 오전 중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다시 해황이 거칠어질 가능성이 있어 최신 정보 계속 주시하셔야겠습니다 게다가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에는 강한 너울도 유입될 전망입니다 해안가 접근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인 바다낚시지수입니다 포인트 선정 까다로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전 해상을 통틀어 좋음이 두 군데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해역 별로 자세히 알아보시죠 서해안에는 하조도에 유일한 경고등 보입니다 초속 11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원인이 되겠습니다 국화도와 상왕등도, 신시도는 해황 나쁘지 않겠는데요 다만 낮은 수온으로 인해 고기들의 활성이 둔할 수 있겠습니다 남해안 보시죠 경고등 들어온 거문도와 신지도는 피해주셔야겠습니다 두 포인트 모두 초속 10m를 웃도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거문도는 파고까지 1m 내외로 높게 일겠습니다 출조는 주변 다른 포인트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은 청신호가 하나 보이죠 유일하게 좋음 들어온 울산은 해황 안정적인 편이 되겠습니다 나머지 세 포인트에서는 높은 파고가 발목을 잡겠는데요 설상가상으로 강한 너울까지 연안으로 밀려오겠습니다 해안가 접근 또한 위험할 수 있겠습니다 끝으로 제주연안입니다 성산포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통 들어왔는데요 그러나 네 포인트 모두 초속 10m 이상의 매서운 바람이 불면서 출조길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전을 위해 무리한 출조는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 고보정 해양캐스터 ▶ 해양예보방송 :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국립해양조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