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 유발' 3대 백화점, 부과금 25% 감면…'취지무색'

'혼잡 유발' 3대 백화점, 부과금 25% 감면…'취지무색'

'혼잡 유발' 3대 백화점, 부과금 25% 감면…'취지무색' 국내 3대 유통 대기업인 롯데, 현대, 신세계가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과 마트의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 가운데 25%를 감면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담금 부과 규모 상위 20개 대형 건물 중 11곳은 롯데, 현대, 신세계 계열의 백화점과 마트였습니다 이들 유통점이 서울시로부터 부과받은 교통유발부담금은 총 67억3천3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실제 납부 금액은 24 7% 감면한 50억6천9백만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