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역대급 혼전 상황에…이재명 "5천 표에 당락 갈릴 수도" / JTBC 뉴스룸](https://krtube.net/image/STwIznHwOik.webp)
[백브리핑] 역대급 혼전 상황에…이재명 "5천 표에 당락 갈릴 수도" / JTBC 뉴스룸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5천표와 5%' 이게 무슨 말이냐. 먼저 5천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꺼낸 말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 제가 보기엔 이번에 5천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보시잖아요? 들쑥날쑥 정말 하루가 다르게 여론조사가 이게 교차가 됩니다. 어떻게 될지 몰라요. 정말 2표 차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누군가가.] 5%는 현재 민주연구원장 맡고 있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말입니다. [노웅래/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어제) :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적어도 한 5% 이상 지금 지지율이 숨어 있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자 이렇게, '5천표에 당락이 갈릴 수 있다' '윤석열 후보 지지율 5%가 숨어 있다' 이런 말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입장에선 지지율 상승이 정체된 상황에서 위기의식도 높이고 지지층을 더 결집하려는 의도겠죠. 그런데 역대급 혼전이라지만 정말 대선에서 5천표 차이라는 게 나올까요? 지난 대선 투표자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5천표 차이는 약 0.01%p 차이입니다. 직선제 이후 1, 2위 표차가 가장 적었던 대선은 1997년 15대 대선때 약 39만표, 1.5%p차였고 그다음이 2002년 16대 대선때 약 57만표, 2.3%p 차이였습니다. 이때 모두 아쉬움을 삼켰던 후보가 이회창 후보였죠. 국민의힘에서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이나 이준석 대표가 '이회창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했던 것도 이런 배경이 있는 거죠. 이번 대선에서 역대 최소 득표차 기록이 깨질지, 이것도 관전 포인트네요. 오늘 백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876/...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박진규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