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창조4~6일까지
창1:14~1:31 창세기 4일차부터 7일차까지의 정리 내용입니다 창세기의 내용은 1일차부터 3일차까지가 한덩어리의 진리이고, 4일차부터 6일차까지가 두번째덩이리인데, 둘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이면서 짝(쌍수)을 이루고 있습니다 첫째날의 빛(오르)는 넷째날의 광명체 (마오르)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즉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어 주시어 우리도 그의 광명체가 되는 것인데, 큰 광명체가 있고 작은 광명체 그리고 별들이 언급됩니다 큰 광명체(갓돌)은 무엇일까요? 갓돌은 온전한, 완전한, 위대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리,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작은 광명체는 '카탄'이라는 뜻으로 유치한, 어리석은, 어린'의 뜻을 가지기 때문에 '율법'을 의미합니다 율법은 진리로 나아가게 하는 몽학선생, 초등교사라고 하기 때문에 율법(겉말씀)을 거쳐 진리(속말씀)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즉 작은 광명체를 거쳐 큰 광명체로 나아가서 거기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코카빔)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바울도 딱딱한 음식을 먹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르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다니엘서 12장3절에는 우리가 하늘의 별들같이 빛나리라 말씀하십니다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계시록2장에서 말씀하십니다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계 2:26-28) 5일차에서는 새와 큰 바다생물(탄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새는 땅에도 앉고 가지에도 앉고 하늘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짐승의 이미지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받았지만 윗물과 아랫물을 왔다갔다 하는, 하늘과 땅을 왔다갔다하는 거짓마음, 두 마음을 품은 자로 대표됩니다 마24:28 주검(시체)곁에는 독수리가 있느니라, 하신 말씀은 비진리가 있는 곳에 썩고 냄새나는 주검옆에는 새가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큰 바다생물은 탄닌으로사 옛뱀, 큰 용으로 묘사되는 옛자아 또는 행위율법신앙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일차 윗물 아랫물 하늘과 궁창에 대비되는 이 5일차에는 윗물이 쏟아져 아랫물이 윗물이 되는 진리를 이루시겠다는 말씀인데 그런 가운데 우리의 새같은 두마음, 옛자아, 옛뱀이 여전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이고 신약에서 예수가 성전, 옛 율법성전을 파괴하는 장면으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6일차에는 각종 들짐승과 사람을 같이 창조하시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말씀진리가 없다면 짐승과 같은 존재라는 뜻입니다 육체라고 다같은 육체가 아니라고 했고(고전15:36~38) 우리는 이성없는 짐승(벧후2:12)이라고 한 이유입니다 그저 진리말씀이 없으면 아파르(먼지)이고 흙(아다마)인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를 베푸사 그 코에 생기(네페쉬 하야)를 넣으사 생령(니쉬마트 하임)이 되게 하사 겉말씀(율법)을 갖게 하십니다 이 6일차의 사람은 완성이 아닙니다 완성이라면 7일차이겠지요 애굽(노예, 짐승)에 있던 우리들을 마른땅(얍바샤)로 건너게 하시고 광야로 인도하여 겉말씀(율법)을 갖게 하시는 이야기입니다 종국에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시지만 율법광야를 반드시 건너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은 몽학선생이기 때문입니다 또 남자와 여자는 재칼과 네케바입니다 쟈칼은 '기억하는 자'라는 뜻이고 네케바는 '저항하는 자, 반역자' 또는 '지명당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완벽히 완전히 기억하는 자 쟈칼 즉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우리는 씨없는 자 네케바로서 씨를 가지고 오는 신랑예수를 만나 그리스도로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창세기 2장에 자세히 어떻게 예수가 하나님을 떠나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하나가 되니라 라는 말씀으로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십니다 성자 예수는 성자 하나님을 떠나 이땅에 예수(남자)로 와서 여자인 (교횡니) 우리와 합방하여 (야다) 하나가 되어 진리로 나오는, 그리스도로 나오는 온통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 전적인 '은혜'의 이야기 입니다 7일차의 가장 오해되는 말씀은 하나님이 쉬셨다 라는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7일차에 중요한 일을 하십니다 2장2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즉 하시던 일을 7일차에 마치셨다 6일차에 마치면 미완성입니다 7일차에 즉 십자가의 완성을 말씀하십니다 3절에도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즉, 안식(샤바트)는 하나님이 6일차에 완성하시고 쉬셨다 라는 말씀이 아니라 미완성의 6일차 짐승과 사람, 쟈칼과 네케바, 즉 예수와 우리의 미완성인 관계성을 7일차에 마치시는 것이 안식이다 그래서 창세기 두번째 파트인 2장 4절부터의 이야기로 이끄시는 것입니다 진정한 안식은 씨가진 자 예수가 죽고 그리스도로 나와 즉 겉말씀은 죽고 속말씀인 진리로 나와 즉 우리의 옛뱀, 옛자아는 십자가에 쌍쌍소멸로 죽고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된 존재로 나오게 하는 그 사역을 완성으로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이 구원이고 구원은 곧 안식(샤바트)입니다 그래서 할례를 8일차에 하는 것입니다 그 안식을 가진 자는 새창조된 자, 새하늘과 새땅을 가진자로 (New Identity)살아가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