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고졸은 지원 불가' 내건 지자체들…"학력 차별이 제일 심각해요" / KBS 2023.12.05.

경험도 쌓고 돈도 벌고, 무엇보다 공무원 업무를 가까이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치단체 행정 인턴·아르바이트. 일도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하니, 마다할 청년이 거의 없겠죠. 공직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취업 지원 제도인 셈인데, 문제는 대학생이 아니면 지원조차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정작 공무원 자체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시험만 합격하면 될 수 있는데, 아르바이트에는 자격 제한을 걸어 두고 있는 것이죠. 전부터 '차별이다', '아니다', 말이 많았는데, 최근 서울시 공식 의결기구인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시정 권고를 내린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과연 서울시의 대답은 무엇이었는지, 또 KBS 설문 조사 결과 얼마나 많은 청년이 학력·학벌 차별을 문제로 꼽았는지 확인해 보시죠. 영상 00:00 [단독] “고졸은 지원도 못 하는 알바”…서울시도 시정 권고 / 2023.12.04 뉴스9 / 이유민 기자 01:47 자치단체 행정인턴 고졸 취준생에겐 ‘그림의 떡’ / 2022.03.22 뉴스9 광주 / 정아람 기자 04:07 공공기관 고졸 채용…정규직 되고도 대거 퇴사한 인턴들 / 2021.12.18 뉴스광장 / 김수연 기자 06:31 “우리 사회 가장 심각한 차별은 학력·학벌 차별" / 2019.01.04 뉴스광장 /박예원 기자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고졸 #차별 #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