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emier Pas(Claude Ciari) - 윤양로 테너 색소폰

Le Premier Pas(Claude Ciari) - 윤양로 테너 색소폰

#스카이 윈드(Sky Wind)색소폰# 『Le Premier Pass(첫 발자욱)』"르 프러미에 빠"로 발음되는 이 곡의 원곡은 ‘Claude Michel Schonberg'(클로드 미셀 쉔베르그)가 1974년 자신이 작곡한 노래와 가곡을 담은 첫 앨범 중에 실린 샹송입니다. 1974년도 작품인 뮤지컬 〈레미 제라블 (Les Misérables)〉과 〈미스 사이공(Miss Saigon)〉의 음악을 담당하였던 그가 직접 발표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던 원곡으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Claude Ciari」(1944년생)가 같은 해 1974년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담은 첫 앨범 [Ramona]에 실었던 곡입니다. 1970년대 중후반 웬만한 음악 다방이나 카페에서 차 한잔, 술 한 잔...담배 한 모금 섞어 이 음악을 감상하지 안 했던 사람도 있었을까요? 「Claude Ciari」 의 이 연주 곡은 특유의 낭만적인 선율과 간결한 기타 톤으로 1970년대 중‘후반 각종 방송을 통해 많이 연주되고 리퀘스트 되었으며 또 여러 음악 프로의 시그널 뮤직 등으로 쓰이면서 수 많은 Old 팬들의 감성을 사로 잡았던 명 작품입니다. ================ J'aim'rais qu'elle fasse le premier pas Je sais que cela ne se fait pas Pourtant j'aim'rais Que ce soit elle qui vienne à moi Car, voyez vous, je n'ose pas Rechercher la manière De la voir, de lui plaire L'approcher, lui parler Et ne pas la brusquer Lui dire des mots d'amour Sans savoir en retour Si elle m'aimera Ou refusera ce premier pas... 저는 그녀가 먼저 접근해주기를 바란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저는 그녀가 저 에게로 와주기를 바란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말로 그런 방법을 찾을 용기가 없으니까요. 그녀를 만나고 그녀의 환심을 사는 방법을 요. 그녀 곁으로 가서 그녀에게 말을 걸 용기가 나지 않아요. 그리고 그녀를 거칠게 다루지 않고 사랑의 말을 그녀에게 전할 용기도 없답니다. 그 대신에 그녀가 저를 사랑할지 아니면 그렇게 먼저 접근하기를 거절할지 알지는 못해도 말이에요. Le premier pas J'aim'rais qu'elle fasse le premier pas On peut s'attendre longtemps comme ça On peut rester Des années à se contempler Et vivre chacun de son coté Je la rencontrerais Au bas de l'escalier Puis, comme tous les jours, Elle me dira : "Bonjour" Seulement cette fois Elle me prendra le bras Me conduira dans sa maison Ou nous ferons... 첫 발자국. 저는 그녀가 먼저 접근해주기를 바란답니다. 우리는 그렇게 오랫동안 서로 기다릴 수 있어요.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며 오랫동안 계속 있을 수도 있고, 또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도 있어요. 저는 계단 아래에서 그녀를 보게 될 거예요. 그리고 매일 같이, 그녀는 저에게 이렇게 말하겠지요 "안녕" 오직 그 순간만. 그녀는 저를 안아줄 거예요. 그리고 그녀의 집으로, 혹은 우리가 살게 될 집으로 저를 이끌 거예요. Le premier pas d'amour Dans son lit, jour après jour Elle me dévoilera son corps Me donnera tous les remords De n'avoir pas dit plus tot le premier mot 사랑의 첫 발자국. 날마다 침대에서 그녀는 저에게 그녀의 몸을 드러낼 거예요. 그리고 더 일찍 첫 마디를 하지 않았던 모든 회한(悔恨)을 저에게 말할 거예요. Le premier mot J'aim'rais qu'elle dise le premier mot La nuit j'en rêve et c'est idiot Si elle voulait Seulement me faire signe tout bas Alors je ferais je crois Le premier pas........ 첫 마디. 저는 그녀가 먼저 말을 해주기를 바란답니다. 밤이면 저는 그녀의 꿈을 꾸어요. 그런데 그건 바보 같은 짓이에요. 만일 그녀가 아주 낮은 목소리로, 단지 저에게 의사 표시를 해주신다면, 저는 그럼 먼저 접근을 할 거예요. 저는 믿는답니다. 첫 발 자국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