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술 아비의 축문 박목월, 현대시 해설
가난한 아들의 아버지 제사 삶과 죽음의 애틋한 만남 경상도 사투리만 알면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시입니다 가난한 아들 아버지 제사 마음이 통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가난하고 글조차 모르는 아들은 그래도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아버지 제삿날 좋아하는 간고등어도 없이 소금 한 종지와 밥 한 그릇 떠 놓고 축문도 없이 아버지에게 말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다른 사람이 니 아버지도 감동해서 밤이슬이 내린다고 말합니다 산사람과 죽은 사람의 애틋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박목월 시인의 ‘만술 아비의 축문’입니다 제 강의는 블로그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문학 작품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