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과학기술 강군] K 스페이스 시대 ‘성큼’…제8차 국방기술포럼 [국방홍보원]

[2023 과학기술 강군] K 스페이스 시대 ‘성큼’…제8차 국방기술포럼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3.09.21 [2023 과학기술 강군] K 스페이스 시대 ‘성큼’…제8차 국방기술포럼 [국방홍보원] 오는 11월이면 우리나라도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국방 우주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해볼 수 있는 토론회장이 마련됐는데요. #송민화기자 가 전합니다. 방위사업청과 서울대가 20일 제8차 국방기술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방 우주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방우주전략서에 담긴 국방 우주력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복직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은 ‘우주기술 연구개발 정책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우주개발 임무를 설정해 2045년에는 우주경제 글로벌 강국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이 2010년대 초반부터 추진 중인 425 군사 정찰위성 획득 사업은 포럼 주제와 밀접하게 엮이면서, 오는 11월 정찰위성 발사에 앞서 이론 점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다만 정찰위성 1호기의 발사가 성공하더라도 현재 우리 우주기술 수준이 글로벌 10위 권에 머무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방사청 측은 우주기술 분야의 민ㆍ군 협력을 강화해 ‘K 스페이스’ 기술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송민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