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관리비 적정할까? 'K-apt'로 한눈에 비교
이번 달 우리 집 관리비는 30만 원이 넘는 데 건너편 친구네 집은 25만 원?! 실제로 지난 2020년 서울시의 25개 자치구별 아파트 관리비 차이가 많게는 10만 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부터는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와 주변 단지의 관리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데요 바로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 K-apt를 통해서인데요 전국 1만8천 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비와 유지 관리 이력을 살펴볼 수 있고요 또 입주자들이 자신들이 내고 있는 관리비가 잘 쓰이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보수와 유지, 교체 공사 등 주요 사업 입찰 정보를 종류별, 업체별, 또 비슷한 아파트별로 비교할 수 있는 건데요 특정 단지를 선택해 내가 사는 단지와 1대 1로도 관리비 부과 내역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지만 속 시원히 알기 어려웠던 관리비 정보도 알고, 또 각종 관리 사업의 입찰 부정행위까지 감시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이리나기자 #아파트관리비 #k-a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