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614첨단 국방 기술 한자리에

[국방뉴스]170614첨단 국방 기술 한자리에

‘17 첨단 국방산업전 및 미래 지상전력기획 심포지엄 개최 (윤현수) 강경일) 2017 첨단 국방 산업전과 미래 지상 전력기획 심포지엄이 막을 올렸습니다 이혜인) 13일 부터 사흘간 전시회와 학술 발표 등 민과 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첨단 국방 산업전과 지상 전력기획 심포지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군사력 건설을 위한 전력 창출을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장재환 육군교육사령관은 첨단 민간기술의 군사적 활용 방안을 토론하고 발전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첨단 국방 산업전에서는 국방 분야 첨단 민간기술이 한자리에 소개됐습니다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 등 70개 업체가 첨단 무기와 기술을 선보이고 국방과학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의 융합기술 특별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특히, 인공 지능으로 움직이는 구조 로봇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병훈 선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조금 더 실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게 저희의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15일까지 열리는 지상 전력기획 심포지엄에선 10개 병과 학교별로 국방관련 첨단기술이 소개됩니다 민간기술의 군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도 이 자리에서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군 활용성 간담회가 마련돼 군과 업체 간 자유로운 소통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운용자인 군에게 제품의 장단점을 듣고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컨설팅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조전태 중령/ 육군교육사령부 군에서는 군 전력소요 창출에 필요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고 민간에서는 군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어서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과 군이 함께하는 첨단 국방 산업전과 지상 전력기획 심포지엄 미래 국방 산업을 이끌어갈 최신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