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상대포역사공원

영암 상대포역사공원

#영암여행 #드론영상 #DJI매빅에어2s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 상대포역사공원과 구림마을 상대포는 찬란한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쉼 쉬는 구림마을에 있다 상대포는 고대 서남권 지방의 국제 무역항으로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 중심지였다 영암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왕인박사가 1,600년 전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문물을 전수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고 통일신라 말에는 당대 최고의 학자들인 최치원, 최승우, 김가기 등이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는 간척사업으로 인해 저수지로 변했다 상대포역사공원에는 아름다운 목교가 있다 목교를 통해서 취석루로 가는 길은 참 멋진 산책길이다 영암군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상대포의 역사적 의의를 드높이기 위해 상대포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구림마을은 2,20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적인 전통마을로 월출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구림마을은 삼한시대부터 취락이 형성되었고 고대부터 영산 내해의 뱃길을 통해 중국,일본과 교류하며 선진문화를 꽃피운 호남의 명촌이다 왕인박사도 구림마을에서 태어났다 구림마을에는 왕인박사 도일지인 상대포, 왕인박사유적지, 도선국사 탄생설화가 있는 국사암, 사적 죽정서원, 회사정, 호은정 등 정자와 도기박물관 하정웅 미술관 등이 있다 오늘날은 낭주 최씨, 함양 박씨, 연주 현씨, 해주 최씨, 창년 조씨, 선산 임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한옥 보존 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 내에 한옥 민박시설이 조성되었다 옛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머무를 수 있는 영암의 상대포역사공원과 구림마을 여행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