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 내리는 날 |  할머니집에 가면 | 추억의 군고구마 | 메리 크리스마스!

펑펑 눈 내리는 날 | 할머니집에 가면 | 추억의 군고구마 | 메리 크리스마스!

어렸을 적 외갓집에 가면 할아버지께서 고구마를 구워주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노릇노릇 익어가는 군고구마❣️ 불 냄새와 함께 풍겨오는 달콤한 향기만으로도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요즘 아버님께서 손주들을 위해 구워주시는 군고구마를 보면 마치 추억을 담은 선물 같아요🩷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도 맛있지만, 아궁이에서 구운 고구마는 그 맛과 느낌이 참 다르더라고요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요ㅎㅎ 제가 사는 동네는 눈 내리는 일이 정말 드문데, 마침 어머님댁에 갔을 때 눈이 펑펑 내려서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어요🫶 아궁이에 불을 때서 꽁꽁 언 손을 녹이며 뜨거운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 먹던 그 순간들, 이 모든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이런 따뜻한 추억 있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들의 겨울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 글이 따뜻한 추억을 생각나게 했다면 '좋아요'로 함께 공감해 주세요❣️❣️ #군고구마 #고구마 #겨울간식 #시골일상 #시골 #아궁이 #한국시골 #외갓집 #추억의음식 #추억 #힐링 #복자네이야기 #브이로그 #시골브이로그 #한국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