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3 5·18 추모 분위기 '고조'

220513 5·18 추모 분위기 '고조'

■ 이상호 작가 초대전 '눈 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 광주 곳곳에서 5·18 희생자들을 기리는 전시가 잇따라 열리며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메이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이상호 작가의 '눈 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을 오는 25일까지 전시합니다. 전시에서는 벽돌공 시민군 이정모씨의 일대기와 옛 전남도청 최후의 항쟁 16인, 시민군 기획실장이었던 김영철 열사의 임종 직전 모습, 발포 명령을 거부한 안병하 전 전남도 경찰국장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이 가운데는 실제로 눈은 감았지만, 작가의 그림으로 눈을 뜨고 살아있는 오월의 사람들이 투영돼 있어 1980년 5·18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상호작가 #518민주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