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29%...총선 직후 수준 / YTN (Yes! Top News)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떨어져, 메르스 사태와 지난 총선 직후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9%로,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메르스 사태 직후인 지난해 6월 첫째 주, 총선 뒤인 올해 4월 첫째 주와 같은 수치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0%로 선두를 지키긴 했지만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한 25%, 국민의당은 2%포인트 떨어진 10%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은 플러스 마이너스 3 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태현 [chot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