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 경증 입원환자 병실 이전 등 중증 병상 효율화 - 1월 5일 오전 브리핑 / KBS
오늘 코로나19 중증 병상 입원자 중 증상 발생일 이후 20일이 경과된 291명에 대해 격리를 해제하고 일반 병상으로의 이동을 위한 전원(轉院) 사전 권고가 실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격리 해제 환자가 코로나19 중증병상을 계속 이용하는 경우로 인해 위중한 환자가 코로나19 중증병상에 입원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사전 권고를 시행한 후 제출된 소명자료를 심사해 격리치료가 부적합한 환자에 대해서만 전원(전실)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원(전실)은 치료를 중단하는 의미가 아니며,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정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체계"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전 권고는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격리 해제 명령을 내리기 전에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위중증환자 #재택치료 #중환자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