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5시간 조사 뒤 귀가..."진술거부권 행사" / YTN

황교안, 5시간 조사 뒤 귀가..."진술거부권 행사" / YTN

국회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황 대표는 이번 검찰 수사가 불법을 전제로 한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출석 거부 방침은 이어갈 것이며, 오늘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소환 요구를 받지 않았던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자신이 먼저 조사받겠다고 검찰에 통보한 뒤 오후 2시쯤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앞서 황 대표는 당 대표인 자신이 패스트트랙에 맞서서 강력하게 투쟁할 것을 격려했다며 책임이 있다면 전적으로 자신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20명에게 오늘부터 출석해달라고 통보했고,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번 출석 대상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