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요트경기장 재개발 조망권 갈등
{앵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이 호텔 위치를 바꿔 재추진 됩니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의 조망을 가려 새로운 갈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계획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CG:} 해강초등학교 정면에 계획된 호텔과 컨벤션 시설을 바다와 광안대교에 가까운 쪽으로 옮겼습니다. 학교인근 상대정화구역에 호텔을 설치할수 없도록 한 법을 피하기 위해 사업자인 아이파크 마리나가 사업내용을 조정했습니다. {싱크:} {수퍼:송양호 부산시 해양수산국장} " " {수퍼:인근 아파트 주민 반발} 하지만 인근 아파트의 조망을 가리며 다른 민원을 만들어냈습니다. 100미터 정도 떨어져있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집회를 갖기로 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는 사업을 확정해야하기때문에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안을 확정한다는 것이 부산시의 입장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이원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천6백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민간제안 사업인데 2008년부터 추진됐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표류해 왔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