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야생 진드기에 물려 80대 사망 / 안동MBC
2018/10/15 10:23:08 작성자 : 이호영 경상북도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촉구됩니다 ◀END▶ 경상북도는 상주시 84살 윤 모씨가 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지난 13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지난달 22일과 27일 상주시 만산동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한 뒤 몸살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도내에서 올들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5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