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크루즈터미널…24일부터 관광 정상화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배상민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국민세금 1천억 원이 넘게 들어갔지만 3년 가까이 문을 열지 못하고 휴업 중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인데요. 다행히 오는 24일부터 관광이 정상화됩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9년 4월 문을 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국비 1,18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22만 5천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접안시설과 크루즈터미널, 200면 규모 주차장, 이동식 여객승강장치가 설치됐습니다. 터미널 진입로의 펜스가 잠겼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크루즈선 입항이 금지되면서 3년 가까이 휴업 상태입니다. 규제가 풀려 정상회되고 있는 인천 공항과 대조적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크루즈 터미널과 주변부지를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부 기관에 2천만 원을 주고 용역까지 진행했지만 달라진 건 없습니다. 다행히 해수부가 방역당국과 협의해 오는 24일부터 크루즈 관광이 재개됩니다. 이에 따라 크루즈선 입항과 외국인 여행객 하선 관광이 허용됩니다. 선박 내 공용공간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고, 코로나에 확진됐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단기체류 외국인은 배에서 내릴 수 없습니다. 크루즈선 관광이 정상화 되더라도 승객 모집 등으로 실제 크루즈선 입항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B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장종호 (2022년 10월 19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