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중부·서해안 장맛비…밤에 전국 확대 / KBS 2022.07.23.

주말인 오늘 오후부터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에 20에서 최대 70mm,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남부 지방과 제주는 10에서 50mm, 경북 남부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절기 '대서'인데요. 극심한 더위는 아니지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대구와 울산,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 온도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이면 장맛비는 거의 그치겠고 다음 주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날씨 #주말날씨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