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페루 세계 최대 초콜릿 바 기네스북 올라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페루 세계 최대 초콜릿 바 기네스북 올라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페루 세계 최대 초콜릿 바 기네스북 올라 外 [앵커] 페루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콜릿 바가 만들어져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여자 어린이가 벽에 끼었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위생모를 쓴 제과사들이 거대한 초콜릿을 둘러싸고 박수를 치며 환호합니다 페루 리마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견과류 초콜릿 바가 만들어져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길이 7미터에 폭 3미터, 두께 5센티미터 크기로 1t 이상의 코코아와 20kg이 넘는 견과류가 들어갔습니다 초콜릿을 만드는 데 들어간 돈만 약 7만 7천 달러, 우리 돈으로 8천7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웨이터 차림을 한 수백명의 사람들이 컵과 음료수 병을 쟁반에 받쳐들고 잰걸음을 칩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웨이터 경주 대회입니다 [노엘리아 로호 / 웨이트리스 부문 우승자] "긴 경주였습니다 숨이 찼지만 우승하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첫번째로 도착하겠다고 누군가에게 약속했습니다 " 470명의 남녀가 참가해 1천600m에 달하는 도로에서 레이스를 펼쳤고 주최 측은 각 부문 우승자에게 상금 1천 달러씩을 수여했습니다 벽 사이에 머리가 낀 어린아이가 안타까운 울음을 터뜨립니다 구조작업 끝에 아이가 무사히 빠져나오자 어머니는 아이를 품에 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중국 안후이성 쑤저우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 시간에 놀던 6살 여자 어린이가 좁은 벽 틈에 끼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벽이 부서지지 않자 벽에 사포질을 하고 윤활유를 발라 아이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