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선거구통합 군포시 예비후보자들은 누구?

지난 7일 군포시 갑, 을 선거구를 통합하는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선거구획정위원회 제시안과 달리 군포시 전체 인구가 인구 상한선을 넘지 못해 결국 선거구가 합쳐졌습니다 총선을 30여 일 앞두고 선거구가 조정되자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지난 10일 공천이 확정된 미래통합당 심규철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이 빠르게 결정됐더라면 혼란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심 예비후보는 보수를 재건하고 새로운 군포를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대 총선에 출마했던 민중당 김도현 예비후보도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여야 합의로 정해진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계층과 지역을 뛰어넘은 사회 불평등 문제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현역 의원들 간의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군포시 갑, 을 선거구에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던 김정우, 이학영 의원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이 밖에 군포시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4명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권예솔입니다 #티브로드abc #뉴스창 #군포리포트 #415총선 #군포시선거구 #선거구획정 #선거구통합 #경선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