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해요...해안지방 강풍 / YTN (Yes! Top News)

오늘도 내륙지방은 바깥 활동하기 좋은 하루가 예상됩니다. 파란 하늘에 낮 동안 선선한 바람이 불겠는데요. 다만 현재 서울 기온 15.5도로 어제보다 더욱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해 출근길,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하셔야겠습니다. 해안지방의 비는 모두 그쳤지만, 강풍에는 여전히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 영향 때문인데요. 현재 남해 동부 먼 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동해상과 남해상은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 경보가 영남 해안과 전남 여수,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태풍은 밤사이 일본 규슈 남단에 상륙한 뒤 현재 일본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와 복상하고 있는데요. 점차 세력이 약화하면서 저녁 무렵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부지방,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5도, 강릉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하늘 표정 좋겠는데요. 다만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온은 전주 26도, 대구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날씨 포인트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