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무주공산 5곳… 예선전 치열(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경기 북부와 동부의 14개 시군 중에는 현직 단체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이른바 현직 프리미엄이 없어 도전하는 후보들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출마하지 못하는 곳은 일찌감치 후보들의 각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병천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현역 단체장들이 3선 연임 제한이 걸려 불출마하는 곳이 적지 않은데요 무주공산이 된 기초 단체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VCR 】 경기북부 14개 시군 중 현직 기초단체장이 출마하지 않은 지역은 남양주와 동두천, 광주, 양평, 파주 등 모두 5곳 3선을 마치고 더 이상 출마할 수 없거나 비리혐의로 무주공산이 된 곳입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진영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인데 최근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후보들이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FULL C G IN】 이석우 시장이 3선인 남양주시는 민주당은 6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중이며 한국당은 예창근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됐고 바른미래당은 1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FULL C G OUT】 민주당 오세창시장, 한국당 조억동시장이 3선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동두천과 광주도 후보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두천은 민주당이 7명 한국당이 3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해 여당 예비후보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광주는 민주당에서 3명이 등록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고 한국당 4명 ,무소속 1명이 등록했습니다 【FULL C G IN】 보수텃밭인 양평군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동균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에서는 한명현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이 확정됐고 바른미래당은 2명, 정의당 1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FULL C G OUT】 뇌물수수혐의로 현역 시장이 낙마한 파주시도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민주당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1차 컷오프를 통과한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고 한국당도 3명이 등록해 이달 말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여기에 정의당과 무소속으로 각각 1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현역 기초 단체장이 출마하지 않는 무주공산 5곳의 주인이 누가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