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맞은 BIFF, 영화의 바다 '풍덩'
#부산국제영화제 #부국제 #biff [앵커]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휴일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온 영화팬들은 세계적인 거장과 인기 배우들을 만나 영화제를 한껏 즐기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무대 위, 감독과 배우가 등장하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영화 '앵커'의 천우희 배우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준 팬들과 거리감 없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영화'브로커'의 감독이자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부산을 찾았습니다 {이지은(아이유)/배우"제안을 받자마자 배두나 선배님께 연락을 드렸어요 배두나 선배님이 출연을 결정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그 전에 배두나 선배님이랑 단편영화를 같이 촬영한 적이 있어서 너무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주말을 맞아 영화제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영화팬들도 모여들었습니다 {송은혜/부산 해운대구"무대인사는 처음 와봤는데 되게 좋은것같아요 연예인도 실제로 보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것 같고요"} {티네/벨기에"(영화제에 대한) 구체적인 기대는 없었는데 정말 좋아요 배우들이 무대에 와서 인터뷰하고 그걸 볼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여기 정말 재밌어요 "} 부산 도시 명소 곳곳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동네방네 비프'는 올해 16개 구군으로 지역을 확장해 소통의 폭을 더 넓혔습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이뤄지는 올해 영화제는 '다시 마주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도 개막 이틀째를 맞아 참가등록 인원이 48개국, 2천여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김형래/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실장"(참가자가) 19년 대비 15% 정도 늘어서 많은 분들이 참가했고요, K콘텐츠 홍보를 위해서 올해는 부산스토리 마켓을 통해서 K스토리를 강조하고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다시 영화의 바다를 펼쳐주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 co 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KN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KNN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카카오톡: KNN과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캐내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info@knn co kr 전화: 1577-5999·055-283-0505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