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운산, 청룡사와 은적암 그리고 좌성사를 한번에 돌아보는 한적한 산행
청룡사는 1265년(고려 원종 6) 서운산 기슭에 명본국사가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대장암이라 하였으나 1364년(공민왕 13) 나옹화상이 크게 중창하고 청룡사로 고쳐 불려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나옹화상이 불도를 일으킬 절터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을 보았다는 데서 유래 되었습니다 산 높이는 해발 547m 로 높지 않고 흙길로 된 산이라 편안하게 등산이 가능하며 초보자가 산행하기에도 무난한 산입니다 청룡사를 출발해서 은적암 방향으로 정상을 올랐구요 하산은 탕흉대를 들려서 좌성사 방향으로 내려 왔습니다 산행거리는 9Km 이구요 누적고도는 490m 입니다 산행 난이도는 중/하 수준으로 생각 됩니다 #서운산, #청룡사, #탕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