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용호 북 외무상, 유엔기구에 은밀히 수해지원 요청"
"리용호 북 외무상, 유엔기구에 은밀히 수해지원 요청"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71차 유엔총회가 열렸던 뉴욕에서 유엔기구 관계자들을 비공개로 만나 함경북도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호소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리수용이 지난 23일 유엔개발계획 총재를, 24일에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과 국제적십자사 총재를 각각 만나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리수용과 함께 뉴욕을 방문한 김창민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이 유엔아동기금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