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연 사건' 20일 최종 발표…재수사 권고 어려울 듯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오늘(20일)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를 위해 조금 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과거사 조사단은 장자연 씨가 술접대를 강요당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검찰과 경찰이 부실수사를 한 정황을 파악하고, 한 언론사 사주 일가에 대한 봐주기 수사가 이뤄진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런 의혹 상당수가 공소시효를 넘겼고 증거 부족, 조사단 내부 이견 등을 이유로 재수사 권고가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과거사위는 장자연 씨의 소속사 대표 위증 혐의 등 극히 일부분에 대해서만 수사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