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대통령실 "오늘부로 윤대통령 출근길 문답 중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포커스] 대통령실 "오늘부로 윤대통령 출근길 문답 중단" [출연 :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실시 여부를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특위 후보위원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한 시한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대통령이 출근길 문답을 하던 대통령실 로비에 '보안유리 벽'이 들어섰고 오늘부터 출근길 문답이 중단됐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후보위원 명단 시한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주말사이 여야의 협상이 진전이 있을까 기대했습니다만, 특별한 진전은 없는 상태고요 국민의힘은 오늘 의총에서 한번 더 의견을 모은다고는 하는데요 어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세요 예산안 협의도 남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끝까지 명단 제출에 동의하지 않을까요? [질문 1-1 만일 국민의힘이 끝까지 국정조사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김진표 의장이 단독 상정할 가능성이나 민주당 단독 통과 가능성도 있을까요? 역풍 우려 없다고 보세요? [질문 2]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대표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진술외에 아무 증거가 없음에도 정 실장이 구속됐다며 검찰과 대장동 일당의 짜맞추기에 따라 정 실장이 구속됐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거짓이 참을 이길 수 없다'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구속 정당성을 주장 중인데요 정 실장, 구속 정당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2-1] 지난 주말,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실장이 구속돼 첫 조사를 받았는데요 첫 조사에서도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가장 큰 관심은 정 실장의 강한 부인 속에, 이렇다 할 물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검찰이 과연 이재명 대표와의 연루 의혹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을지 여부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2] 민주당 정진상 실장의 구속 수사에 당 차원의 총력 투쟁에는 나서고 있습니다만, 정 실장까지 구속되면서 이젠 이대표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도 커지는 분위깁니다 이렇게 되면, 지도부의 총력투쟁 목소리에도 조만간 회의론이 분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3] 민주당은 당 차원이 아닌 개별 의원들의 정치적 행동이라면서도 시민자격으로 참석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앞서 보신 것처럼 여당은 물론 대통령실의 반발도 거셉니다 대통령실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헌정 질서를 흔드는 주장에 동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의원들의 촛불집회 참석,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그간 해오던 도어스테핑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도어스태핑 중단과 관련해서 대통령실은 최근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최근 MBC 기자와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과의 설전이 결국 도화선이 된겁니다 이 논란은 최근 MBC 기자의 '슬리퍼 착용 논란'으로까지 이어지고 있거든요 이번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2]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을 하던 용산 대통령실 청사 로비에 가벽도 설치됩니다 (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경호와 보안상 필요성을 이유로 가림막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만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윤대통령의 'MBC 기자 전용기 탑승기 배제'에 대를 두고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면 됐을 일'을 "자꾸 논란을 키워간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윤대통령은 MBC 탑승기 배제에 대해 "대통령의 헌법수호 책임의 일환으로 부득이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런 유 전 의원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이렇게 유승민 전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경에는 아무래도 차기 당권이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이태원 참사로 주춤하긴 했습니다만, 정진석 비대위를 통한 조직정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