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군기지 화재 13시간 만에 초진...잔불 정리 / YTN
어제(24일) 오후 6시 반쯤 부산 범일동 주한미군기지 '55보급창'에서 불이 나 13시간 만인 오늘 아침 7시 20분 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2단계까지 격상했던 대응단계를 오늘 아침 7시 반 쯤 모두 해제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55보급창 안에 있는 냉동 창고였는데, 면적이 크고 불이 번지기 쉬운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작업자들이 배관 공사를 마치고 철수한 뒤 불이 났고 인접 건물로 불이 번지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