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논란에도 흥행…아이폰12 미니 '완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결함 논란에도 흥행…아이폰12 미니 '완판' [앵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2에 이어 아이폰12 미니도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전작의 잇따른 결함 논란에도 흥행을 이어가며 사전예약 첫날 완판 사례가 이어졌는데요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의 사전예약 첫날, 아이폰 이용자 강동석씨는 인터넷를 통해 아이폰12 미니를 예약 구매했습니다 먼저 출시된 아이폰12의 결함 논란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강동석 / 아이폰 이용자] "저한테는 그렇게 큰 결함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원래 주기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현재 아이폰12는 검은 화면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거나 화면색이 변질되는 등의 결함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이같은 논란에도 사전예약 분위기는 아이폰12와 마찬가지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수십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동났습니다 쿠팡의 경우 구매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30분 가량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 "아이폰12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폰12 맥스프로와 아이폰12 미니의 사전예약이 빠르게 완판이 됐고요 마무리가 된 상황입니다 " 전문가들도 아이폰12에서 시작된 돌풍이 아이폰12 미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승호 /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능은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 모델로, 그간 높은 가격에 구매를 주저하던 잠재적 고객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 한편,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도 아이폰12 출시 때 선보였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는 오는 20일 정식 출시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