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이란 심장부 뚫렸다..이란 대통령, 이스라엘에 '초유의 선언' / YTN
하마스의 서열 1위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문한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 당하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비겁한 살인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초유의 선언을 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저항의 용감한 지도자 하니예의 순교를 애도한다며 테러리스트 점령자 이스라엘이 자신의 비겁한 행동을 후회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튀르키예는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피살된 데 대해 "비열한 살인", "정치적 암살"이라고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이어 국제 사회가 이스라엘을 막지 않는다면 중동은 더 큰 규모의 분쟁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확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강경 대응에 나설 경우 전면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확전 가능성을 우려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손민성(smis93@ytn co kr) #이스라엘 #하마스 #헤즈볼라 #레바논 #이란 #미국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