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사무엘하14장_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2017 1 20 [하루 한 장]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삼하14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압살롬은 자기 누이 다말을 범한 큰형 암논을 죽이고 도망칩니다 살인자가 된 압살롬은 왕궁을 떠나 어머니의 나라로 몸을 피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를 그리워합니다 그러자 요압이 꾀를 내어서 다윗의 그리움을 자극해서 압살롬과 억지로 화해를 시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압살롬과 거짓 입맞춤을 하며 끝납니다 그러나 압살롬은 아직 회개하지도 고백도 뉘우치지도 않았습니다 아직도 자기 의를 내세웁니다 그렇다면 받아주어서는 안됩니다 그와 입맞춰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인간의 지혜로 억지로 화해한 두 사람은 결국 더욱 큰 파국으로 빠져들고 맙니다 사람이 볼 때 좋아보이는 길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렇지 않은 수많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으면 알수 없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겸손히 서서 그 뜻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우리 하나님 원하고 계십니다